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취학 전후의 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소아정신과 질환으로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적 행동 등의 주요 증상을 보이며, 이로 인해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ADHD의 원인은

ADHD는 유전적 요인 뿐 아니라 신경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 등에 의하여 시작되지만, 최근에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신경생물학적 요인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ADHD의 원인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여 발병하므로 다양한 행동 증상이나 인지기능이 나타납니다.

ADHD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외에 학습치료, 놀이치료, 부모교육,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를 병행합니다.

지능이나 기질적인 뇌손상 여부와는 상관 없이,
학생이 학습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런 모든 학생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학습치료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평가하여 학습태도들을 점검하고, 학습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이용해 교육 합니다.

심리치료

심리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지나친 학습 부담감이나 동기 부족, 불안 및 우울감 등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줄여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모교육

자녀와 부모간의 관계를 회복하여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홀해진 자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틱장애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정 근육들이 순간적으로 반응하고,
경직이 되어 어떠한 동작을 하기도 하고 기침이나 이상한 콧소리 등을 내기도 합니다.

뚜렛장애

① 다양한 운동 틱과 1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 틱이 장애 기간 중 일정 기간 동안 나타난다.

② 틱은 1년 이상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일어나기도 하고, 장애가 있는 동안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 멈추지 않게 됩니다.

③ 주로 18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만성 운동 틱장애 또는 만성 음성 틱장애

① 1가지 또는 다양한 형태의 운동 틱 또는 음성 틱이 장애의 기간 중 일부 기간 동안 생기지만 두가지 장애가 함께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② 틱은 1년 이상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씩 일어나고, 이 기간 동안에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끊임없이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③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일과성 틱장애

① 1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운동 틱 또는 음성 틱

② 틱은 적어도 4주 동안 거의 매일 하루에도 몇 차례씩 일어날 수 있지만 12개월 이상 연속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③ 주로 18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틱장애 치료는

① 부모님의이 자녀의 틱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② 틱의 증상에 의한 2차적인 합병증이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③ 틱의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④ 틱의 발현을 조절하고 인지하는 방법을 아동이 조금씩 습득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⑤ 뚜렛장애와 동반되는 강박장애, ADHD등과 같은 장애를 함께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영동제일병원에서는..

아동은 자아가 취약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우울, 불안에 보다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어른들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판단하면 안됩니다. 또한 아이들은 어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영동제일병원의 정서장애 클리닉은 성장 단계에 따라 다른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 행동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료진을 중심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정서장애의 치료는

약물치료, 놀이치료, 부모교육, 가족 치료,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치료 대상

① 해야할 일들을 미루고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조작하는 아동

② 현실과 사이버 공간의 구분이 어려워 혼란스러워 하는 아동

③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문제로 인해 학교나 가족간에 문제를 일으키는 아동

④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아동

치료는

부모교육, 약물치료, 심리치료, 학습치료, 인지치료 등을 통한 치료를 합니다.